춤추는 헬렌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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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 오디션 현장 스케치

2014-05-28


사진 설명: 예술의 전당 앞에 모인 오디션 자원 봉사자들과 심사위원. 



사진 설명: 오디션 자원 봉사자- 빛나는 사람들이 남부터미널역에서 부터 예술의 전당 오디션 장소까지 곳곳에 배치되어 참가자를 기다리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4일,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종합 예술 시설이라는 예술의 전당에 빛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 시각장애인 공개 오디션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날 서울과 천안 등 수도권에서 12명의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 오디션에 참가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 잠시 이동하는 것이지만 그들에게 있어 오디션 장을 찾는 것은 험난한 여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춤추는 헬렌켈러와 빛나는 사람들은 그분들의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가자들의 동선을 1분 1초도 놓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치밀하게 계획을 짜서 길 안내를 했습니다. 오디션 참가자가 지하철역 출구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안전하게 귀가길에 오를 때까지 카톡 단체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가 공유가 되었습니다.   




사진 설명: 한가람디자인미술관 3층에 위치한 국립예술자료원에 마련된 오디션 접수처의 모습. 두 명의 자원봉사자가 오디션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오디션 장에 도착한 지원자들은 접수처에서 등록을 하고 음악감상실을 대관해서 만든 대기실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귀가 예민한 시각장애인 분들이니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객원 합격자 전현정씨는 오디션이 끝나고 다시 대기실에서 음악을 더 듣다가 귀가를 하셨습니다.



사진 설명: 오디션 지원자들이 대기실에서 긴장된 모습으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자신의 차례가 된 지원자는 안내를 받아 오디션장으로 향합니다.





사진 설명: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참가자






총 다섯 분의 심사위원 중 영화 '소원'의 원작 소설을 쓴 소재원 작가가 계셨습니다.
2008년 '비스티 보이즈'로 영화화된 소설 '나는 텐프로 였다'로 등단한 그는 그 소설을 쓰는 도중 시각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날 자신과 마찬가지로 중도 실명이 진행되고 있는 한 청년을 만나게 되어 따뜻한 조언과 함께 

멘토의 인연을 맺기도 했습니다.






사진 설명: 소재원 작가와 따뜻한 인연을 맺게 된 이도건 지원자가 
한손으로 물구나무를 서서 춤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설명: KBS 라디오 우리는 한가족 프로그램에 인터뷰를 하고 있는 유창호 지원자. 

( 5월 30일 금요일 오후 1시 KBS제3라디오(104.9MHz) '우리는 한가족' 방송, http://www.kbs.co.kr/radio/3radio/family/)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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